빅데이터전문가 괜히 미래유망직업이 아니야~!

2017년부터 시작된 빅데이터. 이제는 빅데이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인터넷과 함께 요즘에는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통은 곧 데이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문자메세지, 블로그, SNS등 그 흔적들이 데이터망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있습니다.

사실 빅데이터는 많은 양의 데이터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정치 및 경제, 사회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데이터의 양이 방대하기도 하지만 그 주기가 매우 짧으며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1. 빅데이터전문가란?

빅데이터전문가란 쉽게 설명을 하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관리, 통계를 통해 기업의 이윤을 창출시킬 수 있는 IT분야의 전문직종입니다.

즉, 빅데이터 전문가는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데이터를 어떻게 쉽게 활용할 것인지가 첫 과제입니다.

여기서 Check Point

빅데이터는 '빅(Big) + 데이터(Data)'식의 단순 합성어가 아닙니다.

이해하기 쉽게 '많은 양의 데이터'라는 식으로 인식을 하게되면 본질적인 의미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기존 환경에서 사용되던 '정형화 데이터'는 물론 메타정보와 센서 데이터등 미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반정형화된 데이터'를 뜻합니다.

여기에 사진, 텍스트, 이미지등 기업에서 활용하기 어려웠던 멀티미디어 데이터인 '비정형화 데이터'를 모두 합친 것을 빅데이터라 할 수 있습니다.

2. 가트너의 빅데이터 특징 정의

* 크기(Volume) : 데이터의 물리적 크기를 말합니다. 크기는 웹디어터, 센서데이터 등 페타바이트(PB)규모로 확장된 데이터를 말함.

* 다양성(Variety) : 데이터의 형태. 기존 환경에서 사용하는 관계형 데이터. 즉, RDB에 저장된 데이터인지, 웹로그나 기기 데이터와 같은 데이터인지, 비디오나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인지 등 데이터의 형태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 속도(Velocity) : 데이터 처리 속도를 말합니다.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 분석하는 일련의 과정을 실시간 또는 일정주기에 맞춰 처리 할 수 있어야 함.

3. 빅데이터전문가 취업스펙

현실적인 시점은 기업에서 4년제 졸업자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경력직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아직까지는 학사이상의 자격을 요구합니다.

전공은 컴공이나 수학, 통계학과를 우대하며, 상경계열과 인문계열도 충분히 지원 가능합니다.

빅데이터전문가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 정보를 가공할 수 있는 능력 이 3가지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4. 빅데이터 활용 범위

교통, 의료, 환경 등 현재는 민간기업에까지도 그 범위가 넓혀지고 있습니다. 환경은 빅데이터를 통한 대기 및 생활환경, 환경보건 등 각종 정보를 취합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잡고 있으며, 의료분야에서는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 기록을 분석하여 보험사기 및 과잉진료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전문가로 취업준비를 하시는분들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